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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여의도 맛집] 녹향, 1인 샤브샤브 맛집 방문 후기

녹향은 1인 샤브샤브와 특제 소스로 유명한 맛집이에요. 저도 방문해서 맛있는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녹향의 매력과 맛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1. 위치와 분위기

 

샛강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KBS 별관을 지나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충무빌딩 2층에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아 점심시간이면 바빠지는 여의도답게, 녹향도 점심시간 웨이팅이 필요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깨끗하게 정돈된 테이블이 있고, 자리마다 인덕션이 있는게 인상적이었어요. 

 

2. 메뉴와 가격대

녹향의 샤브샤브는 단일 메뉴에요. 자부심과 자신신감이 느껴지죠? 샤브샤브에 기호대로 고기, 만두, 버섯을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가격대는 1인당 약 1만 5천원인데 여의도 중심가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합리적인 수준이에요. 

 

3. 녹향만의 특별한 맛

주문을 하면 육수를 부어주시고, 얇게 썬 소고기와 함께 신선한 채소, 버섯, 면류가 함께 제공됩니다. 육수에서는 한방 향이 나는데,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고기부터 살짝 데쳐 먹어보세요. 얇게 썬 소고기는 육수에 잠깐 담갔다 빼면 부드럽게 익어, 고기의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채소들도 적당한 익힘으로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육수의 깊은 맛을 흡수해 매우 만족스러워요.

특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소스였어요. 녹향만의 특제 소스가 샤브샤브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정말 잘 맞았어요. 소스가 고기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마치며

녹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제소스와 한방 육수는 샤브샤브를 더 특별하게 해줘요. 1인용으로 세팅되어서 각자의 입맛과 속도에 맞게 먹을 수 있고, 위생적이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어요! 1인 샤브샤브라 혼밥하러 가셔도 어색하지 않을 거에요. 기회가 되신다면 ‘녹향’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겨보세요. 🫕😊